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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이 이라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주간 무려 5.1배나 늘었다고 하는데요. 다시 한번 마스크쓰기를 생활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더운데 말이죠. 특히 아이들이나 노인이 있는 가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코로나19에 대한 몇 가지 기사를 살펴보고, 증상과 예방법 다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8월 첫째 주에만 입원환자만 861명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는 최근 4주 동안 5배 넘게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인 라게브리오의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치료제를 복용하면 입원 및 사망 확률이 85% 낮아지지만, 치료제 부족으로 인해 환자들이 제때 약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8월과 9월은 코로나 6차 대유행이 예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및 격리
코로나 증상
여름철 코로나의 일반적인 증상은 발열과 기침 그리고 인후통, 콧물 등이 있습니다. 근육통, 피로감, 두통, 후각 및 미각 상실, 호흡 곤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호흡 곤란, 가슴 통증, 의식혼란, 청색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도 있으므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항상 확인해야 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통해 감염 전파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 검사비용
코로나 검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지도 궁금하실텐데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NO입니다. 위증증 우려가 큰 60세 이상의 고령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및 면역 저하자들에 대해서는 검사비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게의 보통 사람들은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유전자증폭(PCR) 6만원, 신속항원키트(RAT) 3만 5천 원 수준으로 비급여의 경우 의료기관마다 비용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코로나 격리 기간
2024년부터 코로나의 격리 기간은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으로 바뀌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이 지나면 격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주위 환경에 따라 격리 기간이 다를 수 있으며, 중증 환자나 면역 저하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격리 기간 동안은 외출을 최소화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 예방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예방법
코로나는 이미 전국민이 겪고, 이겨냈기 때문에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재유행이라는 말이 얼마나 위험한 지도 알겠지요. 다 알고 있겠지만 다시 한번 예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있는 가정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1.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은 곳, 공공장소, 밀폐된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합니다. (마스크 착용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려질 수 있도록 합니다.)
2. 올바른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외출 시 반드시) 3. 손 소독제 : 외출 시 손 세정제 또는 손 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며 사용합니다.
4. 사회적 거리두기
타인과의 거리를 1m 이상 유지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실내보다는 야외 활동이 좋습니다.
5.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으로 입을 가리도록 합니다.
6.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이나 코, 입 등을 만지지 않습니다.
7. 실내환기를 자주 하도록 합니다.
8.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